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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재유행 상황, 대처법

by sdjldsfjlasfd2jjlk 2023. 8. 5.

 1. 2023 코로나 재유행 시작

지인이 보건소 감염병 부서에서 코로나 담당 중인데, 작년 말부터 이젠 감염병 부서가 일하기 많이 나아졌다는 등의 발언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6 1 정부가 거의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해버리고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위기 경보 수준(팬데믹 심각수준에서 엔데믹 경계수준 관리로 하향) 내리면서 시민들 모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7월부턴 스물스물 확진자가 조금씩 올라가는 같더니, 8 현재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수가 5만명 대로 전주보다 23.7% 증가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문가들은 8 중순에는 일평균 7~8 확진자가 나올거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원인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방역 의무가 풀린 데다가 작년 말까지 적극적으로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가 겹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2. 코로나 확진자 격리? 치료?

2023 8 현재는 5일간 격리를 권고(선!택!사!항!)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7 의무 격리였지만, 지금은 5 까지만 권고하는 중이라 회사에서 휴무를 주지 않으면 쉬는 상황입니다. 의무격리가 아니지만 권고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경우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이 지원 가능하나, 중위소득 100% 이하에게 생활지원비가 지급되며, 30 미만 사업장에만 유급휴가비용이 지급됩니다.

현재 공짜인 백신과 치료제는 내년부터 유로로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빠르게 받았던 신속항원검사 또한 비급여로 전환되어 8 중순부터는 최대 5만원까지 개인이 부담해야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검사 받는 비용도 큰데, 의무 격리로 회사를 있는 것도 아니니, 많은 분들이 확진 받지 않고 일반 감기약으로 자가 치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마스크 의무?

방역 완화 정책에 일부 시설만 의무이며, 대부분 권고사항으로 완화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8월 급격히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난 2일 중대본에서는 대중교통 등 다수가 밀접한 공간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권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부 시설은 감염병에 취약한 환자들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기관)입니다. 하지만 요즘 다시 확진자 증가 추세에 들면서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4. 코로나 재유행 대비책
  • 마스크 착용  요즘 폭염경보로 최대한 실내에서 지내며, 공공장소에서는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겠습니다. 감염병은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나 가족 중에 노약자가 있다면 필수로 착용해야겠네요. 지난번처럼 마스크 대란은 일어나진 않겠죠?
  • 공공물건 직접적인 터치 자제하기( 손잡이, 공공화장실 이용, 택배 박스 )
  • 손 접촉 후에는 30 이상 비누로 흐르는 물에 손 씻기
  • 개인 만남 최소한으로 줄이기 슬픈 일이지만, 가족 노약자가 계시다면 한동안은 자제하는 좋겠습니다.
  • 외출 귀가하면, 곧바로 탈의 후 옷 세탁하고 샤워하기
  • 집안 내 손잡이(방문, 화장실 수도꼭지), 조명 스위치 소독하기
  • 실내 환기 자주 하기 하루에 , 10 이상이 기본이나, 다수가 함께 있는 밀폐공간의 경우 자주 환기하기
  • 신속항원검사 자가키트 준비 조만간 병원에서의 검사가 5만원까지 비용 부담을 해야해서 집에서 확인해보려면 자가 키트를 구비해 놓으면 안심될 같습니다. 자가진단키트 판매량도 매주 증가 중입니다.
소독액 제조법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원래는 2 법정 감염병이던 코로나를 4급으로 낮추는 것을 정부가 발표하려고 하는 과정 중에 현재 국내외 유행 상황이 심상치 않아 시간을 갖고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재감염 일지라도 증상이 결코 약하지 않다는 경험담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앞으로 사망자도 급격하게 늘어날 같습니다. 보건의료계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 모두가 힘들겠지만, 분의 생명이라도 지켜줄 있는 정부의 대응이 발표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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