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낮 시간에 등기우편을 못 받는 가정들이 많아, 등기우편도 우편함에 배달하는 ‘선택등기’ 서비스가 생겼다고 합니다. 내용증명 등의 부가적으로 가능한 서비스도 있고, 분실 훼손 시, 배상보험도 최대 10만원까지 적용되니, 아무래도 분실, 훼손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발송하기 위해선 등기우편 이용을 해야하는데, 등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 알아보았습니다.
1. 등기우편 종류
통상우편서비스는 크게 일반우편(우편함에 투함)과 등기우편(배달 과정을 기록하고, 받는 이의 서명을 받아 배달완료 여부 확인)으로 나눠지는데, 여기서 등기우편 또한 걸리는 시간에 따라, 미배달 우편물 처리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되어 가격도 달라지니, 읽어보시고 내 우편물의 요구에 따라 달리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등기 | 익일특급 | 당일특급 |
2~3일 뒤 도착 | 내일 도착 | 오늘 도착 |
2500원부터 | 일반등기값 + 추가금 (1000원) |
일반등기값 + 추가금 (지역내 5,000원, 지역간 10,000원) |
☞ 참고 : 일반우편 요금(규격에 따라 400원부터) + 2,100원 = 등기우편(2,500원부터)
☞ 당일특급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당일특급 가능지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당일특급 서비스 2024년 1~4월 종료 예정)
https://parcel.epost.go.kr/general.RetrieveSidoInfo.parcel
구분 | 일반등기 | 일반등기 (반송X) |
선택등기 | 준등기 |
배달 횟수 |
2회 대면 배달 |
1회차 배달 시 우편함 투함 |
||
부재시 | 우체국 2일 보관 | 2회차 배달 시 우편함 투함 |
||
미배달 우편물 처리 | 발송인 반송 | 우체국 1개월 보관 후 폐기 |
||
요금 | 2,500원부터 (규격에 따라 추가) |
1,800원 (200g까지 정액) |
☞ 준등기는 배달 전 단계까지의 과정만 기록되고 1회차에 바로 비대면 우편함 투함이었으나, 선택등기 서비스 운영으로 일반 등기처럼 2회차까지 대면배달 시도가 되고, 반송 또는 폐기가 아닌, 우편함에 투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우편물 요금표
참고로, 우체국 이용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9시~18시입니다.
선택등기 서비스로 상대방이 주중 낮에 집을 비워 받지 못하는 경우, 다시 반송되지 않고, 우편함에 넣어둘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발송해야 하는 우편물의 필요에 맞게 등기우편의 종류를 잘 선택하시어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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