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정신병(정신질환)이 의심될 때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 힘든 사람도 많아졌지만, 정신 장애에 대한 인식이 늘어나면서 정신질환을 미리 치료받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져 계속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특히 조현병(스키조프레니아)은 살인도 일으키는 무서운 정신질환인데, 유병율이 무료 1%로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그 외에 불면증이나 우울증은 매우 흔하죠. 그러기에 국가, 지역사회에서도 위기에 처해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러 제도들을 마련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 정신장애인의 조기발견과 생활관리를 통해 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적응하여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1 맞춤 서비스입니다.
• 신청 대상자 :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가구로, 서울은 제공하는 연령기준은 없으나, 경기도는 만19세 이상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자입니다.

기준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중위소득 160%	3,111,699	5,216,136	6,711,522	8,193,728

 

• 신청권자 : 본인, 친족, 법정대리인, 담당공무원이 신청 가능합니다.
• 신청 기간 및 장소 : 2023년 연중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합니다.
• 신청 서류 : 신청인 신분증, 대상자의 정신건강의학과 소견서 또는 진단서 1부(6개월 내). 
• 시행 지역 : 서울의 10개구(광진, 동대문, 중랑, 강북, 도봉, 노원, 마포, 강서, 금천, 관악)와 경기도(부천,고양)에서 시행 중입니다.
• 비용 : 월 20만원으로 정부가 18만원을 지원하여, 본인부담금은 월 2만원입니다.
• 서비스 지원 기간 : 12개월간 주1회(월4회)로 회당60분간 진행되며, 재판정 3회로 총 최대4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문의 : 한울사회서비스사업단 ☎02-878-9964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692, 태광빌딩 3층)

 

2. 서비스 절차

  서비스 신청 → 초기 상담 및 면접 → 이용자 등록 → 문제,욕구,강점 파악 → 서비스 지원계획 수립 → 서비스 제공(상담, 위기상황 개입, 약물관리, 일상생활지원, 사회적응 및 취업지원) → 서비스 모니터링 및 평가(만족도 조사) → 서비스 종결 → 사후관리 

 

  정신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부끄러움 없이 치료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이 좋아지고,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