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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빈대 예방과 대처방법, 빈대 퇴치제(살충제) 종류

by sdjldsfjlasfd2jjlk 2023. 11. 19.

  빈대는 최근 프랑스, 영국 여행 주의가 되었던 일명 베드버그(bed bug)입니다. 여행 우려했던 무시무시한 벌레가 우리나라에서도 퍼지게 되었네요. 새벽에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살아 수면을 방해해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리지만, 감염병은 옮기지 않아 다행히도? 해충은 아니라고 하네요. 빈대는 110여종이 있지만 우리나라에 현재 발견되는 것은 빈대와 반날개빈대 두가지 종류라고 합니다. 

1.  빈대 특징

출처 : 질병관리청

 

빈대가 성충이 되면 5~6mm 정도의 크기며, 납작하고 타원형의 모양에 색은 진한 갈색입니다. 하지만 빈대가 흡혈을 할수록 길이가 길어집니다. 하루에 2~5 알을 2~3 간격으로 낳아 일생동안 20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빈대는 낮에는 작은틈새에 숨어 지내다가 야간에 특히 이른새벽(2~4) 활발히 활동한다고 합니다. 한번 흡혈하면 10분이상 있으며, 빈대가 단체로 한번에 달려들어 물어 일자로 물린 자국이 있거나 혈관을 찾지못해 둥근 모양으로 물린 자국을 남길수도 있습니다. 피를 먹지 않고도 동안 있으며, 수명은 온도에 따라 영향을 받으나 고온 또는 영하의 있는 온도 아니면 1년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45 이상의 온도부터 사멸할 있지만, 효과적으로 확실하게 박멸시키려면 60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2.  빈대 예방법

공공시설 걱정되는 곳에 다녀왔다면, 집으로 들어오기 전에 밖에서 외투 등 노출된 옷들을 세게 여러 털어주고, 눈으로 확인한 들어옵니다. 털었을 빈대를 발견 했다면 문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즉시 밟아서 죽여주세요. 

 

숙박시설을 이용한다면, 방바닥이나 침대 주변에 짐을 보관하지 말고, 짐은 선반 위에 올리거나, 비닐에 싸서 빈대의 유입을 차단합니다. 빈대가 의심되는 소지품은 헤어드라이기 열을 쏘아 청소와 건조를 해줍니다. 가져갔던 등을 60 이상의 온수 세탁 또는 건조를 하여 혹시 모를 빈대를 박멸해 줍니다. 가방 물품들은 안팎으로 살충제를 뿌려준 비닐에 넣고 3 이상 둡니다.

빈대는 직물 뿐만 아니라 콘센트 구멍, 액자 일반적인 사물 어디에서든 숨어 있으니, 빈대에 물렸다면 힘들더라도 반드시 물리적, 화학적 방제 과정이 필요합니다.

 

3.  빈대 물렸을 , 대처법

빈대에 물릴 인지 가능해서 바로 죽일 있으면 좋겠지만, 물릴때 마취제와 항응고 성분을 주입하여 바로 아프거나 가렵지는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려워진다고 합니다. 빈대가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가려움증으로 긁다가 피부 감염이 생길 있습니다. 구진, 홍반, 부종, 습진 등으로 빈대에 물린 자국이 있다면, 대게 벌레물린약만 바르고도 1~2 회복됩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이 너무 심하다면 피부과 진료 스테로이드제 연고와 항히스타민제 약을 복용할 있습니다. 드물게 여러 물리고 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있으니 이때는 필히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4.  빈대 퇴치 살충제

실제로 빛이 있는 곳에서 깊이 숨어있는 빈대를 직접 발견하는 것은 힘드니, 빈대에 물리거나, 곰팡이 같은 노린내와 거뭇거뭇 퍼진 빈대의 검붉은 배설물, 탈피 후 외골격 흔적을 본다면 반드시 퇴치를 해야합니다. 특히 캄캄한 밤에 빛을 비추면 갑자기 어두운곳으로 숨는 빈대를 있으며,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를 집중적으로 확인합니다.

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듯 쉽지 않으니, 박멸하기 쉽지 않아 물리적 방법에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야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물리적 방로는 진공청소기로 도망가는 빈대와 퍼져있는 알들을 빨아 들이고, 진공청소가 끝나면 필터 내용물을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버립니다.(밀봉 봉지 안에 살충제를 뿌려놓으면 안전합니다.)  스팀 고열을 3~5초간 분사하거나, 빨래 가능한 것들 50 이상의 온수 세탁과 건조를 30 이상 돌려줍니다.

 

화학적 방법으로는 살충제를 쓰는 것인데요, 현재 만연하게 쓰이고 있는 살충제는 모두 피레스로이드 계열로 빈대는 내성이 있어 박멸이 힘들다고 합니다. 때문에 환경부에서 긴급 승인 내린 네오니코티노이드 계열(디노테퓨란) 살충제를 사용하는 좋겠습니다. 빈대에 직접 분무하는 것이 원칙이며, 훈연(연막탄) 방법은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긴급승인된 살충제 8가지니, 구입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명 제조 및 수입업체
1 에이원유제 국보싸이언스
2 프로텍유제 국보싸이언스
3 디페란알파유제 로얄파마
4 에스제이프로텍유제 삼정엘에스
5 에코테퓨란유제 에코린
6 십자디노유제 십자성
7 에스테퓨란유제 에스팜
8 오송다이노유제 오송

 

물론, 살충제 사용  마스크를 쓰시고, 환기를 주셔야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인체에도 직접 사용하지 마시고, 피부가 닿는 곳은 웬만하면 물리적 방제로 하시고, 살충제는 최소한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인도 숙박시설에서 옆방의 살충제 연무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영국인 부부가 사망한 사건도 보도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빈대의심이 신고하는 곳(빈대 신고처)은 국민콜 110 또는 지자체 보건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모두 빈대로부터 많은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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